롯데는 2회에만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묶어 대거 4득점 해 승기를 잡았다.
kt 선발 엄상백의 폭투로 1점을 보태고 1사 3루에서 유강남의 내야 땅볼로 3-0까지 달아난 롯데는 2사 후 김민수의 단타와 윤동희의 볼넷, 한동희의 적시타를 묶어 4점째를 냈다.
롯데 선발 한현희는 6이닝 110구 4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에 성공하며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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