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3월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 따라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단체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를 협약한 것이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구축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제공 ▲기관연계 네트워크 구축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조성이라는 4대 목표로 앞으로 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장애인 학습자의 수요가 반영된 평생학습 참여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비장애인 못지않은 수준으로 상향해야 하고 기관에 소속되지 않고 교육사각 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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