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내 나무조형물(매직트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화제를 가장 먼저 진압한 사람이 휴무 날 가족과 함께 놀러 나온 소방관인천 송도소방서 소속 조찬동 소방사(38)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에버랜드 초입에 위치한 13m 크기의 매직트리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조 소방사와 소방대의 발 빠른 진화 작업으로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시작된 불길은 약 20여 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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