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한현희가 올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에 성공했다.
한현희는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방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버텼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낸 탓에 투구 수는 110개로 다소 많았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뽑아내며 실점 없이 임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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