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한일의원 친선 축구대회 승리 소식을 알리며 의원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 개선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13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韓日의원 친선축구대회에서 한국팀이 4대1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스가 전 총리는 정 의원을 만나 지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셔틀외교를 본격화하고 관계 개선 움직임이 궤도에 올랐음을 확인 시켜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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