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김민재 '푸대접' 논란…책정 주급에 '반응 싸늘'→"리버풀도 그 정도는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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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김민재 '푸대접' 논란…책정 주급에 '반응 싸늘'→"리버풀도 그 정도는 준다고"

이어 "이탈리아 현지 소식에는 김민재가 연봉 600만 유로(약 87억원) 이상의 제안에 유혹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이것을 주급으로 따지면 10만 파운드(약 1억 6700만원) 수준으로, 김민재가 현재 받는 5만3000파운드(약 8800만원)의 두 배 수준이다.하지만 이것은 리버풀도 충분히 맞춰줄 수 있을 정도의 제안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부트룸은 맨유가 현재 제안한 수준이 그리 높지 않기에, 리버풀도 김민재 영입을 위해 맨유가 제시한 급여를 김민재에 약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해당 제안이 사실일 경우, 김민재에 관심을 보였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등도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기에 김민재 영입을 위한 빅클럽들의 주급 제안 경쟁도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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