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를 제공하기로 한 영국의 결정에 대해 극도로 적대적 조처라고 비난했다.
12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결정과 관련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특별 군사 작전 지역의 상황을 심각하게 고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 영국의 또 다른 극도로 적대적인 조처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전날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영국이 스톰 섀도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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