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간첩 혐의 등으로 투옥한 프랑스인 2명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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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간첩 혐의 등으로 투옥한 프랑스인 2명 석방

이란이 간첩 혐의 등을 적용해 투옥한 프랑스인 2명을 석방했다고 프랑스 외교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카트린 콜로나 외교부 장관은 성명을 내어 뱅자맹 브리에르(37)와 베르나르 플랑(64)이 이란에서 풀려나 프랑스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법원은 지난해 1월 간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브리에르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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