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고영표, 롯데는 박세웅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KT는 연장 10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온 문상철이 찌릿한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료 롯데에 2-1로 이겼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모든 선수들이 연패를 끊으려는 의지가 강했다"며 "고영표의 호투가 승리 발판를 만들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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