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연장 접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 3연승 길목을 막아섰다.
문상철은 롯데 6번째 투수 김진욱이 던진 3구째 직구(145㎞)에 배트를 돌렸다.
문상철에겐 프로 데뷔 후 첫 끝내기 포(올 시즌 4번째, KBO리그 통산 356번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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