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기 시흥시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 교포가 12일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자신이 사는 시흥시에 있는 영구 임대아파트 4층에서 이웃인 40대 B씨를 목 졸라 기절시킨 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또 다른 이웃들도 살해키로 결심하고 7층과 14층의 이웃 주민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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