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한국 대표팀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김민재는 "대표팀에서 와주셔서 한국에 계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운을 뗀 뒤 "새벽 시간 경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폴리에 오시거나, 멀리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등번호 3을 달고 뛰는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3'이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 덕분에 이번 우승이 더욱 뜻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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