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사이드암 투수가 왼손 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무기인 체인지업을 무사히 장착하고 LG 마운드 허리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박명근은 "저 한 명의 체인지업을 위해 여러분이 도움 주셨으니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체인지업을 장착한 뒤 1군에서 좌타자와 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상대하는 박명근은 14경기에서 1승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55로 활약 중이다.
최근 8경기에서 박명근은 좌타자를 상대로 단 1개의 안타만 내주고 피안타율을 0.143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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