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류하는 '오염수'를 '처리수'라는 표현으로 바꾸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중앙일보는 10일 "현재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 탱크에 알프스(ALPSㆍ다핵종제거설비)를 통과해 주요 방사능 물질 등을 제거한 물을 보관하고 있지만, 배출 기준에 맞게 처리된 물이 약 30%, 여전히 오염된 물이 나머지 70% 정도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오염된 물을 보관·처리한 일본 정부는 이를 바다에 내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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