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에 잡힌 택시 강도살인 공범 "살해 가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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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잡힌 택시 강도살인 공범 "살해 가담하지 않았다"

범행 16년 만에 검거된 택시 기사 강도 살인범의 공범이 법정에서 살인 행위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8)씨의 변호인은 11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주범과) 사전에 살해 공모를 하지 않았고 공소사실과 같이 반항하는 피해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억압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주범 B(47)씨의 변호인도 첫 재판에서 "범행 현장에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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