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가인은 “왜 헤르메스의 상징이 날개 달린 모자와 신발인 것이냐? 이 날개가 의미하는 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묻는다.
그러자 김헌 교수는 “날개는 스피드를 상징한다.제우스가 헤르메스에게 자신의 비서실장 역할을 맡기면서 신발에 날개를 달아주었다.제우스의 뜻을 빠르게 전하라는 의미에서다.그래서 헤르메스의 상징인 날개를 브랜드 로고로 삼은 기업도 있다”고 설명한다.
한가인이 “그 회사가 어디냐?”라고 묻자, 이창용 도슨트는 “약 20년 전 전지현 씨가 이 모자를 쓰고 CF를 찍었다”라고 힌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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