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24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돌본 이정아(55) 씨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2011년부터 가정폭력 등 다양한 사연으로 집을 나와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급식 차량을 운영했고, 2016년부터는 청소년 무료 급식소인 '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를 열어 따뜻한 식사와 쉴 곳을 내주고 있다.
이날 LG복지재단은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고(故) 성공일(30) 소방교(김제소방서)와 조연제(54) 경위(사남파출소)에게도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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