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열흘 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앞선 세 타석에서 삼진 2개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2-5로 뒤처진 9회 말 무사 1루에서 휴스턴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와 마주했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4-5까지 추격한 에인절스는 앤서니 렌던과 헌트 렌프로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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