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과학자들 "후쿠시마 시찰? 일본 제공 자료 자체가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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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과학자들 "후쿠시마 시찰? 일본 제공 자료 자체가 부실"

한국 시찰단이 후쿠시마에 방문해 핵발전소의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설명을 들을 예정인 가운데, 해외 과학자들은 일본이 제공하는 정보만으로는 오염수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우며, 특정 정보만을 의도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 등 야당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행동이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아르준 마크히자니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과학자 패널 자문위원은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자료 자체가 부실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ALPS의 성능을 떨어뜨릴 여러 요인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아르준 박사는 "일반적으로 스트론튬과 세슘137의 비율이 1:1로 존재하는데 오염수 저장 탱크 안에서는 그 비율의 변동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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