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8천억원 안팎인 연체 분담금 납부 계획을 다음 달까지 통보하기로 했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그러면서 노지만 한국형 전투기사업단장이 조만간 인도네시아에서 국방부 고위인사와 만나 분담금 납부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4호기는 지난해 7월 이후 200회 이상의 시험비행에 나섰으며, 이는 2천회 이상으로 예정된 총 시험비행 일정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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