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룰 변경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셀프 방탄막"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60억원 코인 투자 의혹까지 사법 쓰나미가 민주당을 집어 삼키고 있다"며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 때 뇌물과 성범죄 등에 대해 1·2심에서 유죄 판결 받은 인물을 공천 배제하는 규정을 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당장 이대명 대표부터 셀프 구제를 받을 수 있다"며 "재판을 받는 수많은 민주당 현역 의원들도 이번 개정을 통해 당 지도부에 줄만 잘 서면 공천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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