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세 김형석 교수 "하늘의 부름 받는 날까지 강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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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세 김형석 교수 "하늘의 부름 받는 날까지 강의할 것"

김교수는 이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장수의 비결에는 3가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늙어서 욕심을 부리는 것, 즉 노욕(老慾)을 갖는 사람은 결코 오래 살 수 없다는 게 103년을 살면서 깨달은 가치라는 게 김교수의 설명이었다.

김 교수는 이어 “만 103세 지났지만, 자신은 하늘의 부름을 받기 전까지는 계속 공부하고 강의하는 의미 있는 삶을 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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