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대회 주관방송사로 IS(International Signal, 국제신호)를 제작, 송출하는 중계팀 입장에선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백 PD는 "한국도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올림픽 등 국제종합경기대회 개최로 방송 중계 등 여러 부문에서 큰 도약을 이뤘다"며 "캄보디아 역시 이번 시게임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발전을 이룰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런데 백 PD는 "다만 캄보디아 정부가 대규모 국제대회를 치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 TV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한다"면서 "예를 들어 이번 대회부터 중계권을 유료화했는데, 대회를 한 달 앞두고 갑자기 무상화한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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