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던 이용규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키움 관계자는 "이용규가 어제 마지막 타석 타격 과정에서 오른쪽 손목 통증을 느꼈고, 오늘 오전 병원에서 진료를 본 결과 오른 손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내일 한 차례 더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선수의 향후 일정은 크로스 체크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용규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손목 통증에도 안타를 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