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부 국무위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지난 1년은 잘못된 국정의 방향을 큰 틀에서 바로 잡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탈원전, 이념적 환경 정책에 매몰돼 (공무원들이) 새로운 국정 기조에 맞추지 않고 애매한 스탠스를 취한다면 과감하게 인사조치를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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