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최고의 축구 지능” VS “챔피언스리그 성과 내야 스티븐 제라드·루카 모드리치·사비 에르난데스 반열” CBS스포츠의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 선수 출신 티에리 앙리와 제이미 캐러거가 10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의 위상을 두고 논쟁을 폈다.
캐러거는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에, 트레블에 올려놓을 수 있다면 그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며 “그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항상 가장 중요한 순간, 가장 큰 토너먼트에서 선수를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캐러거는 “지금은 아니다”면서 “제라드에게는 이스탄불의 순간이 있다.나는 제라드가 더 브라위너보다 훨씬 더 낫다고 말할 수 없다.토론이 옆길로 샐 수 있다.하지만 스티븐은 이스탄불의 순간을 가지고 있다.한 경기였지만 스티븐 제라드를 떠올리면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는 순간이다”라면서 “우리는 아직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최고 수준의 순간을 경험하지 못했다.이번 시즌이 그 시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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