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국제영화제(JIFF) 기간에 전주를 찾은 청년의 소박한 꿈이 한순간의 교통사고로 산산조각 났다.
이 신호버튼 위에는 '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바뀐다'는 안내 문구가 쓰여 있었다.
누나 이씨는 "동생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너무 사랑해서 벌써 7년째 전주를 방문하고 있다"며 "물안개를 보겠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아중호수를 찾은 것뿐인데 언제 다시 정상적 삶을 찾을 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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