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비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만취 상태로 시민 차량을 훔친 광주 경찰이 검찰에 송치됐다.
범행 당시 그는 훔친 차량으로 자택까지 약 10km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 C씨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인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후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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