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처음 나선 국내대회에서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을 넘었다.
금메달을 거머 쥔 우상혁은 두 번째 점프에선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2m32로 바를 높였다.
우상혁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 기준기록은 부담감이 있는데 오늘 통과해 편한 마음으로 다음 대회들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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