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3차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 두산의 5-2 승리를 견인했다.
2회초 허경민의 동점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3회초 김재환의 1타점 외야 희생 플라이로 역전한 뒤 7회초 2점을 더 보태 알칸타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두산은 알칸타라의 호투를 발판으로 잡은 리드를 지켜내고 연패를 끊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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