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도루 실패한 LG 신민재, 10회 끝내기안타로 다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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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도루 실패한 LG 신민재, 10회 끝내기안타로 다 만회했다

LG 신민재.

LG는 9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신민재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LG는 10회말 2사 1루서 홍창기의 2루타로 2·3루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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