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연패 속 위안된 털보 에이스 부활투, 시즌 첫 QS로 희망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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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패 속 위안된 털보 에이스 부활투, 시즌 첫 QS로 희망 쐈다

비록 시즌 마수걸이 승리 대신 패전의 쓴맛을 봤지만 투구 내용이 앞선 등판보다 크게 개선되며 희망을 남겼다.

스트레일리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서튼 감독은 이날 게임 전 "스트레일리가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오늘 한 단계 레벨업 된 스트레일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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