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아내 40년만의 지적장애 판정"...충격적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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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아내 40년만의 지적장애 판정"...충격적 남편

남편이 아내를 40년만에 지적장애 판정을 받게 한 이유를 밝혔다.

아내는 "신랑이 심리 상담 한 번 받아보자고 했다.처음에 했을 때는 (장애 판정이) 나오지 않았다.저는 처음에도 (심리 상담을) 하기 싫어했다"며 "안 되는 것 같다고 포기하자고 했는데도 남편이 굳이 또 면사무소에 가서 두 번째로 다시 (검사를) 했는데 그게 이제 장애 판정이 났다.심한 장애로"라고 말했다.

남편은 굳이 왜 두 번이나 검사를 받게 한 것일까? 남편은 "첫 번째 검사할 때 용지를 받아서 검사하는데 하다 보니까 새벽이 넘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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