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장미화 "9·11 테러 당시 뉴욕서 공연 중...母 임종 못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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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장미화 "9·11 테러 당시 뉴욕서 공연 중...母 임종 못 지켰다"

가수 장미화가 9·11테러 때문에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미화는 "9·11테러 때문에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히며 "당시 뉴욕에서 디너쇼를 하고 있었는데 테러 나고 다음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장미화는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나 힘든 거 옆에서 다 보셨다"며 "전화로 들은 어머니의 마지막 목소리가 한숨이었다"고 말해 자매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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