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투수가 되면서 양현종은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2015년 9월 21일 문학 경기, 2015년 9월 26일 광주 경기에 이어 3연승을 달성하게 됐다.
양현종은 "나는 SSG 타자들과 상대하기 때문에 시작 전에 많이 부담이 되고 조금 생각도 많이 했지만, 광현이와의 맞대결 이런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SSG 타자들을 더 잘 막으려고 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제 아무리 로테이션이 계속 같이 돈다고 해도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나도 그렇고, 광현이도 그렇고 만나는 것 자체가 많이 부담스러울 거다.그렇기 때문에 조금 이런 게임은 이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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