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강원FC를 꺾고 시즌 1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울산은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6분 주민규의 페널티킥 선제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상승세에 올라탄 울산은 시즌 10승 1무 1패를 쌓아 승점 31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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