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상태로 슈퍼에서 소란을 피우던 남성이 여성 업주의 '시끄럽다'는 지적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체포됐다.
가게로 들어온 A씨는 주머니에서 챙겨온 흉기를 꺼내들고 B씨에게 달려들었다.
B씨가 온몸으로 막아서며 A씨를 가게 밖으로 밀어내자, 쫓겨난 A씨는 다른 주민들에게도 흉기를 휘두르고 탁자를 엎는 등 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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