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1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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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1년 만에 재개

친부 살해 혐의로 23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46)씨의 재심 재판이 1년 만에 재개된다.

형 집행이 끝나지 않고 복역 중인 무기수로서는 첫 재심 결정이었다.

법원은 2021년 3월 한차례, 2022년 4월 세 차례 공판기일을 열고 살인 사건 담당 경찰관 등에 증인신문을 했으며 13개월 만에 재판 준비 절차를 다시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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