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매각 담당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형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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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매각 담당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형 집유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을 맡았던 강원도청 간부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9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3천500만원을 선고하고 1천6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된 기업체 관계자 B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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