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전망대] 양현종-김광현 맞대결, 광주에서 8년 만에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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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전망대] 양현종-김광현 맞대결, 광주에서 8년 만에 성사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팔 쌍두마차인 양현종(KIA 타이거즈)과 김광현(SSG 랜더스)이 8년 만에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김광현과 양현종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SSG-KIA전에 각각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선다.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한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 상승세를 타고 순위를 4위(13승 12패)까지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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