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위해 청사 안으로 이동했고, 기시다 총리가 방명록에 서명한 후 양국 정상은 오후 3시51분께 소인수 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102분이 걸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면서 "과학에 기반한 객관적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우리 국민의 요구를 고려한 의미있는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대해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본격화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정상회담에서 저와 기시다 총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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