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제지했다는 이유로 중년 남성들이 커피잔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카페 업주 A씨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고객들에게 밖에서 흡연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커피를 붓거나 커피잔을 던지는 행패를 부리고는 '잘 치워봐, 신고해봐'라고 조롱했다"고 설명했다.
A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중년 남성 2명은 당일 오후 8시께 '금연구역' 스티커가 붙어 있는 카페테라스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다가 카페 여성 직원의 제지를 받은 뒤 행패를 부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