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스터디센터·토즈스터디랩 등 독서실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피투피시스템즈가 가맹점에 정부가 지급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을 나눠달라고 강요한 것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그러자 피투피시스템즈는 공동투자 가맹점에 고정비용 부담 경감 지원금 100만원을 공동 운영 계좌에 넣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점사업자들이 반발했음에도 피투피시스템즈는 버팀목자금 관련 진행 현황을 관리하고 미납 가맹점에 대해서는 이체를 지속적으로 강요해, 이를 통해 공동투자 가맹점사업자 39곳으로부터 총 1995만원 버팀목자금을 취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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