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기에 보험 약관대출·해약 건수 증가
7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전체 23곳, 장기보험을 취급하는 주요 손해보험사 15곳의 지난해 신규 보험 가입 계약 합산 건수는 총 3133만2498건으로 지난 2019년 대비 2000만건 이상 줄었다.
약관대출은 보험 가입자가 보험 해지 환급금의 범위에서 대출을 받는 상품이다.
경기 침체로 급전이 필요한 가입자들이 약관대출을 받거나, 있던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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