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7일 발표한 ‘IFRS17 사전 공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명보험사 22개사, 장기보험 취급 손해보험 12개사의 IFRS17 제도 도입에 따른 재무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손보사에 더 유리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 회계기준 IFRS17은 보험부채 평가 시 원가가 아닌 시가 기준으로 평가한다.
노건엽 연구위원은 각 사가 IFRS17 기준에 따라 작성한 지난해 말 기준 약식 재무제표 사전 공시를 취합한 결과, 손보사는 새 회계기준 도입 시 당기순이익이 기존 회계기준(IFRS4) 4조7000억원에서 7조1000억원으로 51% 증가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브릿지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