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지난 3일 25명에 달하는 새로운 이사진 명단을 발표하면서 지난 3월 불거졌던 논란 등에 대해 해명했다.
실제로 정몽규 회장은 “축구 전문가를 둬 정책 방향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추후 상근 부회장과 이야기해 홍보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다양한 축구인과 계층으로 구성해 이사회를 활발하게 운영하겠다.지난 논란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근호, 지소연 선임과 관련해서는 “두 선수는 프로선수협의회 회장이다.선수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축구협회의 사면 발표 논란은 그동안 소통이 부족했던 한국 축구의 병폐와 민낯이 드러난 장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