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을 방문한 일본의 유명 개그맨이 망원시장에서 자신의 침이 묻은 이쑤시개로 매대 음식을 집어먹는 '비매너' 행위로 자국 내에서 거센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장면을 송출한 방송의 아나운서가 대신 사과의 말을 전해 또 한 번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일본 TBS 아나운서 다무라 마코(27)는 당사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러빗!(LOVE it!)'에서 "지난 2일의 방송 내용이 부적절했다"고 머리 숙여 사과했다.
개그맨 야마조에의 문제 행동에 대해 대신 사과하는 TBS 아나운서 다무라 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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