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27을 넘어, 2m32를 뛴 주본 해리슨(24·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6일 도하에서 시즌 첫 실외 경기를 한 우상혁은 9일 예천에서 올해 첫 국내 경기를 치른다..
우상혁이 "나보다 나를 잘 아는 분"이라고 소개하는 김도균 코치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경기 직전 우상혁의 표정을 보고서 "너무 불안하면 기권하거나, 경기를 빨리 마치는 게 어떤가"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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