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5분 만에 라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수원은 전반전 동안 골대를 두 번이나 때리며 강원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다.
강원전 승리로 수원은 승점 15(4승3무4패)가 되면서 리그 8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윤빛가람 공백을 메꿔줄 선수로 김 감독은 "우리가 미드필더 자원이 많지 않다.다음 경기에서 정재윤, 박주호, 김선민으로 대체해야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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