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 '명가' 우라와 레즈가 아시아 최강 클럽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꺾고 통산 3번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 전체를 놓고 보면 알힐랄이 통산 4회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포항과 우라와가 공동 2위다.
공 점유율 28%, 유효슈팅 2개에 그친 1차전처럼 이날 경기에서도 우라와는 크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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